산 사랑방 금수봉 자락에서 럭키홍 2007. 9. 15. 08:14 봄 날 계룡산 금수봉 길의 초목들은 산 찾아 물찾아 떠나는 이를 봄이 오는 길목에서 정답게 부르고 있지요. 산이 부르니 내 산을 찾고 산이 있으니 내 그곳을 오르지요. 智者樂水 仁者樂山 이라 했던가요? 智, 仁, 德, 容, 善 이 山 을 이루고 물같이 흐르는 삶을 위해 오늘도, 내일도 그 산을 오르렵니다. 2006.4.12 한 나절에 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