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도산 선생의 4 植 論
럭키홍
2007. 10. 31. 11:34
[김진홍 칼럼]◈ 도산선생의 4植論 ◈ 일찍이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이 땅에 심어야 할 것 4 가지를 논하셨다.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유엔에서 황폐한 산들에 식목 운동을 펼쳐 식목정책을 단기간에 성공시킨 나라로 인정받고 있는 형편이다. 그래서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우리나라에 식목정책의 성공사례를 배우러 오고 있다.
시대였다. 8. 15 해방 이후 무차별 벌목시대를 지나 6. 25 전란을 겪으면서 전국 각지에 나무 한 포기 없는 민둥산들이 즐비하였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60년대 중반 들어 농림부 산림국 일꾼들이 산림 녹화 계획을 세워 박정희 대통령을 설득하여 대통령이 산림녹화에의 확신을 품도록 하였다. 그때 박 대통령을 설득한 분의 이야기로는 산림녹화 사업은 마치 집에 지붕을 덮는 것과 같다. 지붕을 덮지 않는 집은 내부 시설 아무 것도 할 수 없듯이 국토에 산림 녹화가 되지 않고서는 농업도, 공장 짓는 것도 모두가 허 사가 된다고 설득하였다.
으로 승격시키고는 내무부 산하로 옮겨 산림녹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였다. 그러기를 2, 30년 만에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산림녹화에 모범국으로 발돋움하게 된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이 세 가지가 남아 있다.
가꾸는 사업이다.
경제수림으로 되지 못한 것을 단계적으로 계획을 실천하여 경제수종으로 바꾸어 나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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