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사랑, 나무 사랑

Green Field의 소나무 가꾸기

럭키홍 2011. 10. 25. 09:14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오고

봄소식과 더불어

생명들의  숨소리가 사방에 퍼지는듯

소나무 역시 기지개를 펴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가지에 물 오른 소리

내 가슴에서 퍼져 나가는 듯

뻗쳐나가

푸르름으로 전하고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봄은 온통 당신들을 감싸고 있으니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