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면서 신에게로 가라
-
사람들에게서 노래를 배워라.
나무들에게서 춤을 배워라.
강들로부터 음악을 배워라.
그리고 그대가 활짝 열리면
그대는 놀랄 것이다.
존재 전체가 너무나 아름다운 시이다!
의미를 탐구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하나의 철학적인 질문이 된다.
그대가 <이것의 의미가 무엇인가?>라고
묻는 순간, 그대는 시의 자취를 잃어버린다.
<바람 속에서 이렇게 흔들리고 있는
나무의 의미는 무엇인가?>라고 묻지 않고
나무와 춤을 추기 시작하는 순간,
그대는 시가 된다.
그런데 기적은, 기적 중의 기적은,
의미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즉시 그 의미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나무와 더불어 춤추라.
새와 더불어 노래하라. 바다에서 헤엄쳐라.
그러면 그대는 그 의미를 발견할 것이다.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고,
단지 이 아름다운 존재의 일부가 되어라.
그대의 노래를 불러라.
누구든지 가슴에 하나의 노래를
가지고 왔고 그것을 노래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그것을 해야 한다. - 그것이
내가 말하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그대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지
바로 그것을 하라!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개의치 말라!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결과와 관계없이, 이것이 그대가 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하라.
타협하지 말라.
시인은 참다운 반항자이다.
그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다.
만일 타협한다면
그는 시인이 아니라 사업가이다.
그리고 그대가 타협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사랑은 비약적으로 자라날 것이다.
그대 자신의 노래를 불러라. 그러면
그대는 그대 내면에 숨어있는 근원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은 그대에게서 흘러넘쳐
다른 사람들에게로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명상곡 : 그대를 보내고
'명시및 명글의 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바마 당선 수락 연설문 (0) | 2008.11.08 |
---|---|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0) | 2008.10.16 |
시냇물 같은 사람 (0) | 2008.08.12 |
世界를 感動시킨 名 演說 (0) | 2008.08.08 |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0) | 2008.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