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그 품은 뜻은 서로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몸은 늙어도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늙은 나이에도 늙었으나 젊은 나이에도 젊었으나 겉은 늙어 가도 아름답게 늙는 것입니다. 늙음 과 낡음은 누구나 태어나면 몸은 비록 늙었지만, 새로움으로 살아간다면 곱게 늙어 간다는 것 멋모르고 날뛰는 고운 자태로 거듭 태어나는 노년의 삶이 마음을 새롭게 늘어가는 나이테는 그만큼 선인장의 한 두 해 만에 꽃을 v 선인장꽃은 경륜이 더 할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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