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회가 생일 22년이 되는날 (2008년 12월)
아내가 그 간의 삶과 우정과 인연을
한장의 종이에 가득 담아와 추억의 소리를 마음에 담아 읽고 있다.
참 놀라운 일이다 아줌씨들끼리 모여 수다 떨어가며 쌓아온 시간이 강산을 22번이나 넘겼다
성격도 키도 비슷하고 성품들이 온순하고 야무진 관계로 인간의 도리를 참으로 섬기는 사람들이라서 여기까지 온것 같다
그냥 넘기기엔 왠지 서운해 장문을 준비해서 발표하는 장면인데
카메라 고장으로 유일하게 한장만이 존재할 뿐이다
기념으로 찍은 사진 모두 형체가 안 잡혀 잃고 말았다
서운하다 다음이 있으니 미련을 남겨 두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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