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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에 나의 등산 클럽인 Wings 회원들과 함께
속리산 문장대 뒷편의 묘봉 정상에서 다정히 한 컷을 했지요.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작년까지 충남북 산 100회를 돌파하고 ,
전국 산을 찾아 나서고 있으나 전부가 우리 회사 요직을 맡고 있는 핵심 맴버들이라 시간에 쫏기고 있는 데
그래도 우리 윙스는 날개 달고 여기 저기를 떠나 다니고 있지요.
올 초에 와서는 회장(맨 앞 왼쪽에 있는 분-흰 티 입은 분) 이 허리가 아파 산에 오르는 데 무리가 따라 조금은 잠잠한데 봄되면 다시 떠나야지요.
서울의 북한산으로, 강화도의 마니산으로,도봉산, 설악산, 치악산, 광교산등등으로 자연을 찾아 떠나는 우리 윙스는 오늘도 야호를 외치며 건강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지요
"산이 좋다, 산 사람이 좋다" 라는 모토로 회비가 2500만원 모아 놓고 매주 산으로 들로 떠날 봄날을 기다리고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지요.
우리 친구들 계룡산으로 초대해서 윙스와 함께 사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데 언제고 연락하렴....
우리 윙스의 아자씨들도 환영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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