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의 2%

 

 채플린의 2% 

 

채플린이 무명시절 철공소에서 일을 할 때의 이야깁니다.

 

어느 날 일 때문에 바빴던 사장이

그에게 빵을 사오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장은 저녁시간이 지나서야

채플린이 가져다준 봉투를 열어봤죠.

그런데 그 안에는 빵과 함께 와인이 한 병 들어있었습니다.

사장은 채플린을 불러 그 이유를 물었죠.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장님은 일이 끝나면 언제나 와인을 드시곤 했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마침 와인이 떨어진 것 같아

제가 둘 다 사온 겁니다."

 

채플린의 말에 감동을 받은 사장은

그의 일당을 올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 일이 있은 후로는

그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 일화는 이후 채플린이 세계적인 배우로

출세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혀 줍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마음을 다할 줄 알았던 채플린…

 

채플린을 코미디의 달인으로 만들어준 2%는

바로 '마음'을 다하는 '정성'이었던 겁니다!

 

오늘 오종철의 성공노트에는 이렇게 적겠습니다.

“남보다 더 성공하고 싶은가?

남보다 더 길이 이름을 남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이 맡고 있는 그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하라.

온 맘을 다하는 정성 없이는 성공도 빈껍데기일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