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無題)
70년대는 우리에겐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시기였지만
반대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는 암흑기였다.
이때만 해도 '통행금지'가 있었는데 이것을 순우리말로 하면?
=> 자지 왜 나와?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어디가 좋다더라 말만 들리면
우르르 때거지로 몰려가는 게 한국인의 특징이다.
그리고 관광하면서 조금이라도 신기한 것이나 못 보던 것이 있으면
너도 나도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한국인이다.
이 때문에 유럽의 어떤 미술관에서는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마다
그 옆에 'NO TOUCH'라고 써붙였으나 효과가 없자 한국말로 다시 써붙였다.
=> 보지 왜 만져?
야한 라디오
어떤 여자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은 섹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휴대용 라디오를 듣는 것에만 열중했다.
어느 날, 남편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여자는 남편이 금지옥엽 애지중지하는 휴대용 라디오를 숨겨놓고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남편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욕실에서 나온 남편은 언제나 그랬듯이 휴대용 라디오를 들으려고 했으나
테이블 위에 놓았던 휴대용 라디오는 없었다.
남편은 집안 구석구석 이 잡듯이 샅샅이 꼼꼼하게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여자가
"제가 당신의 라디오에요.
오른쪽 가슴이 FM이고 왼쪽 가슴이 AM이에요.
한번 작동시켜 보세요."
남편이 오른쪽 가슴을 한잠 주무르다가
"뭐야? 이거 아무소리도 나지 않잖아?"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건전지를 넣어야 소리가 나죠~"
부부끼리 돌려서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첫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교미 50번,이라고 쓰여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고 "일년에 50번을 했대요.
당신도 배워요." 라고 했다
다음 황소는 "지난해 65회 교미,로 적혀 있었다
"한달에 다섯번도 더 되네요.
당신도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마지막 황소에는 "지난 해 365번 교미,라고 적혀있었다.
여자는 입이 딱 벌어지며
"어머 ,하루 한번이네요. 당신은 정말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아내를 보고
..
..
어디 365일을 똑 같은 암소랑 하는지 가서 물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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