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칭′ 을 잘해라
미국의 한 경영컨설턴트는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는 칭찬이 최고라고 강조한다. 이 컨설턴트는 해피노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 곳에 부하, 동료, 상사, 자녀, 가족 등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단점이 아닌 장점만 골라 적어 놓고 칭찬을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동기를 유발하는데는 칭찬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당신이 조직의 리더로서 아니면 구성원으로서 조직에 생기를
넣으려면 ˝미인대칭을 잘해라˝ 라고 주문하고 싶다.
이 이야기는 미소, 인사, 대화, 칭찬을 생활하라는 이야기다.
이 네 가지는 조직을 살리는데 가장 필요한 성공 DNA다.
그러면 이 ′미·인·대·칭 ′ 법을 하나 하나 분석해보자.
첫째, 항상 미소를 지어라.
미소를 지으면 좋은 점이 많다. 우선 엔돌핀이 돌아 좋고, 돌연사를 예방한다고 한다. 굳이 황수관 박사를 들먹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여행가인 김찬삼 박사는 아프리카 여행을 앞두고 미소 짓는 법을 6개월 동안 배우고 아프리카 오지로 떠났다고 한다. 지구촌에 감히 누구 웃는 얼굴에 누가 침을 뱉겠는가?
둘째, 인사를 해라.
인사 萬事라는 말이 있다. 모 은행장의 일화다. 이 행장은 매일 ′오잘·오수·오즐′ 경영을 한다고 한다. 바로 ˝오늘도 잘 합시다.˝ ˝오늘도 즐겁게 합시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당신은 조직의 리더다. 당신 조직에 바로 ′오잘·오수·오즐′이 항상 울리게 해보아라. 당신 조직의 경영실적은 어느 조직보다 뛰어날 것이고 늘 상한가를 칠 것이다.
셋째, 대화를 하라.
대화는 ′상대가 먼저′가 아니라 ′내가 먼저′ 해야 한다. 기다리지 말고 선수를 쳐라. 상대가 말문을 열도록 하라. 여기에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화를 하라고 하면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기가 십상이다. 당신 이야기를 하질 말고 역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어라. 이걸 꼭 지켜라.
당신의 얼굴을 보아라. 조물주가 두 개의 눈과 귀로 듣고 한 개의 입으로 말을 하라고 만들었다. 동료, 상사, 부하 즉 남의 이야기를 우선 잘 들어주어라. 당신이 잘 들어주는 만큼 대화문화는 그만큼 꽃을 활짝 필 것이다.
넷째, ′칭7·꾸3′을 생활화해라.
칭찬을 잘 하는 데는 ′칭7·꾸3′ 이란 법칙이 있다. 이 말은 칭찬 70%, 꾸지람 30% 즉 꾸지람보다는 칭찬을 더하라는 이야기다. 무엇이든지 칭찬거리를 찾고 칭찬할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해가라. ′칭 칠 꾸 삼′을 위해 매일 조직에 讚! 讚! 贊! 세 박자가 울리도록 칭찬을 밥먹듯 해보아라.
이렇게 대인관계에 있어 ′미· 인· 대·칭′ 전략이 좋은 건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 것 이외에도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당신의 호주머니는 두둑해질 것이다.
조직의 분위기는 당신이 리더이든 아니든 좌우지간 당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
분명한 건 성공하는 조직은 바로 당신이 내뿜는 ′미인대칭′이라는 생생한 활력소를 먹고 자란다고 보면 된다.
<글/이내화, 성공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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