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한마당

당신은 흔들었잖아요

럭키홍 2007. 8. 22. 16:46

어느날 밤

한쌍의 연인이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가 남자에게 소변이 보고싶다고 했다.

그렇잖아도 남자도 소변이 보고 싶던 차라 서로 망을 봐주며 일을 치르기로 했다.

 

여자가 일을(?) 끝마치고 남자가 일을 보기 시작했다.

거의 끝나갈 무렵 저멀리서 경찰이 호루라기를 불며 달려 왔다.

현장에서 체포된 두사람에게 경찰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여자 3만원, 남자 6만원 

 

황당한 남자가 경찰에게 대들며 왜 나는 여자의 두배냐며 따졌다.

그러자 경찰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당신은 흔들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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