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한마당

아빠가 가정부의 칫솔로...

럭키홍 2007. 8. 30. 17:26

아빠가 가정부의 칫솔로...
    

    호기심이 많은 꼬마가목욕탕의 열쇠구멍으로 예쁜 가정부가 샤워하는 것을 몰래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만 엄마에게 들키고 만 것이다. 엄마는 혹시라도 가정부가 들을까 봐서
    모기만한 소리로 꾸짖었다.

    "이 녀석, 지금 뭐하니?"

    하지만 궁금한 것을 참을 수 없던
    꼬마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가정부의 다리 사이에 있는 검은게 뭐예요?" 대답이 궁했던 엄마는 잠시 망설이다가 "그. 그건 응~ 그건 사람 몸에있는 칫솔이야~~
    "그러자 고개를 끄덕이면서 꼬마가 하는 말... "아아~~ 알겠다.
    그런데 아빠는 ...
            왜~~~
            가정부의 칫솔로
            이를 닦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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