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攻擊命令 문건은 '북괴군 군사지령서'이며, 1950.6.25을 기하여 南侵을 命令한 唯一 無二한 비밀문서로서 역력한 남침의도의 실질적인 證據物이 된것이다.
또한 이 문건은 국제연합 미대표 '웰렌 오스틴'씨가 안보이사회 각국 대표에게 수교하였으며 , 이 지령서는 북괴군 사령관이 1950.6.18부로 발행한 攻擊命令書였다.
* 현재 이 문건의 원본은 당시 일본 동경에 있는 미군 제500군사정보대 경유 미국 워싱턴에 보관되었으며, 미국의 소유로 되어있다.
공격명령 제1호 (사본)
1950. 6.18
조선 인민군 총사령부
제4사단장 귀하;
공격명령 제1호
1. 야포대를 포함한 적 제7사단 제1연대는 임진강으로부터 538.5고지에 이르는 지역에 방어진을 치고 있다. 38선 방위전초는 동선상에 고지 북방서면일대 포진하고 있다.
적저항의 주력선은 217고지와 411고지의 북방측면인 색교리 및 630고지 서북방과 북방측면에 걸쳐 포진하고 있다. 좌익면의 적방위진은 제1사단 제13연대에 의하여 보류되고 있다. 그 좌익 익면에는 제7사단 제9연대가 포진하고 있다.
2. 공격태세가 완벽하게 되면 공격전야에 다음 항목을 필요로 한다.
가. 적저항의 주력선을 파악하고 동시에 지뢰시설과 철조망밖에 ‘바리케-트’ 및 잠호와 잠 호간의 통로 그리고 보루지대를 정 확히 파악할 것.
나. 잠호 시설을 정확하게 결정하는 동시 다른 잠호와의 연결을 정확히 하고 (콩크리트 도치카)(흙과 재목으로 쌓은 보루)(관측소) 방위화기 보급 및 집중사격조직을 정확하게 결정지을 것.
다. 적주력의 위치와 매일의 작전계획을 결정지을 것.
라. 야포공격의 위치를 결정하는 동시에 소총사격의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지을 것.
마. 공격개시후 2일이면 정확한 지도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적 공병대의 위치를 지도상에 서 파악할 것.
공격이 개시됨에 따라서 적부대를 뒤덮는 새로운 공격목표를 예의 탐색하여 적 저항 의 중심에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동시에 분열된 적군이 어디로 후퇴하는가를 정확히 관측할 것.
-중략-
3. 24시간동안에 정보개요를 기필코 매일 19:00시까지 전화 혹은 무전으로 정보본부에 발신할 것.
. -하략-
4. 1/3의 공격부대를 관측소부근에 배치하고 나머지 2/3는 적의 주력공격을 완수하는 병력 으로 배치할 것.
각 연대는 3인 내지 5인으로 구성된 분대를 구성하여 전선에서 노획한 적의 문서를 수 집케 할 것.
조 선 인 민 군 사 령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