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ZA STRIP
면적 약 363km2. 해안선 길이 40km. 평균너비 8km. 중심도시는 가자이며.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길쭉하다.
가자 주변에 약간의 과수원과 경작지가 있다.
1948년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이스라엘군과 이집트군의 격전지가 되었으나,
1949년 UN의 이스라엘-이집트 휴전협정에 의하여 이집트 측에 편입되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랍 난민촌에 살고 있으며, 게릴라의 중요한 기지였다.
1956년 수에즈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하였으나 1957년 다시 이집트의 영토가 되었고,
1967년 중동전쟁에서 다시 이스라엘이 시나이 반도와 함께 점령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라빈 총리는 1993년 9월 13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이스라엘 점령지의 잠정자치에 관한 원칙선언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1994년 5월 가자와 예리코에서 잠정자치가 시작되었다
이 지역의 인구는 755,200명(1994); 1,203,000명(2001) 이었고
지금은 약 150만명이 거주하고있다.
가자 지구(Gaza Strip)는 중동의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에 위치하고
지중해에 면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통치구역이자,
웨스트뱅크와 함께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잠재적 영토로 상정되어 있는 곳이다.
역사가 오래된 곳이며, 고대 필리시테인의 거주지였다.
중심도시는 가자이고, 그 이름을 따서 가자지구라고 불려지고 있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여 남북으로 길쭉한 모양이다.
360km²의 면적에 150만에 가까운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고인구밀집지역으로
이중 33%를 이스라엘인이 점령하고 67%는 팔레스타인 자치 관할이다.
현재 어느 독립국가의 영토도 아니며,
따라서 가자지구의 주민은 사실상 무국적자이다.
인도 대륙(大陸)의 북서부에 있는 잠무카슈미르와 더불어 인구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현존 국가의 영토로도 인정을 받지 못하는 곳이다.
예로부터 통상과 군사상의 요지여서 많은 전쟁이 일어났는데,
1948년의 제1차 중동전쟁(팔레스타인 전쟁) 때 이집트군이 점령하였고,
1967년의 제3차 중동전쟁 이래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다.
주민 약 63만 명 중 3분의 2가 제1차 중동 전쟁 때 흘러들어온
팔레스타인 난민이며, 그 반수가 캠프에서 살고 있다.
하마스가 자유선거에서 승리, 가자지구 정부를 합법적으로 장악하자,
이스라엘과 미국, 유럽연합이 제재조치를 단행하여,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파타당이 장악하고 있는 웨스트뱅크와 정치적 분열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지중해로 나가는 길은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봉쇄되어 있다.
1987년 12월 최대의 난민 캠프인 자발리아에서 인티파다(대중봉기)가 발생하였으며
1993년 8월 제11차 중동평화협상에서 이스라엘측은 가자지구를 포함한 점령지역의
자치안에 서명함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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