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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축구 남과 북 한민족의 미래

럭키홍 2010. 6. 11. 15:11

2010 월드컵축구 남과 북 한민족의 미래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박영찬 소장

 

2010 월드컵축구 남 과 북 한민족의 미래

2010년 6월11일!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 축구가 드디어 개막을 하는 날이다.

‘FIFA 월드컵(World Cup)축구대회!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보다 더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축구의 축제 월드컵 대회!

이 작은 축구공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둥근 축구공은 바로 원을 의미한다.

원은 우주요, 지구요, 하나 됨을 의미한다.

둥근 축구공처럼 인종과 이념, 종교와 문화간의 갈등 그 벽을 넘어

세계가 하나 됨을 뜻하는 것이다.

월드컵은 단일 종목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이다.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는

1930년 남미의 우루과이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해서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80년의 역사 속에 제21회 대회가 된다.

전 세계인의 관심사가 될 이번 대회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필자는 2002년 월드컵 개막 2개월 전 36년 주기설로 대한민국(남한)이

최소 8강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월드컵 예언’이라고 할 수 있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2002년 6월2일자 한겨레신문에 실린 내용을 보면,

“수리학적으로 보면 16강이 가능하다. 우리 국기가 태극모양이다.

태극은 바로 음과 양을 뜻한다.

1930년 우루과이 대회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까지 72년은 음(36년-북한), 양(36년-남한)으로 나뉜다.

1966년 영국월드컵에서 북한이 8강에 진출했다면

이번에는 한국이 8강에 오르는게 순리다.

북한8강 + 남한8강=16강 이라는 숫자가 나오기 때문이다(박영찬)”

2002년 6월17일자 중앙일보 34면에도

필자가 쓴 36년 주기 답습 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 되었다.

“북한은 월드컵 대회 창설 이후 36년 만에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한국은 북한이 결선에 지출한지 36년 만에 다시 결선에 올랐다는 것,

당시 북한은 D조였는데, 올해 한국도 D조다.

북한은 당시 소련(동구) 칠레(아메리카대륙) 이탈리아(서유럽)순으로 대결했는데,

한국도 이번에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 순으로 경기를 치러 똑같은 코스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북한(8강)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길목에서 이탈리아와 만났다.(박영찬 글 인용)”


위 칼럼의 원문을 보고자 한다면 www.ctci.co.kr 로 들어가

‘박영찬의 성공전략칼럼’(2)2002 월드컵 축구 승리의 해법(解法)과

‘20002 월드컵 축구와 대한민국의 국운’을 참고로 하면 된다.

이 칼럼들은 필자가 2002 월드컵 개막 2~3개월 전에 언론사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었음을 알려둔다.

그리고 인터넷 www.daqum.net 이나 www.naver.com 검색창에

[월드컵 16강 박영찬]을 치면 관련된 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쓴 칼럼으로 인해 주위 분들은 놀라운 반응을 보였고,

이번 월드컵에 대해서도 한번 쯤 글을 써달라고 하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부족한 필자이나 2010년 월드컵 개막을 앞둔 하루 전

머릿속에 스치는 생각들을 글로 써 정리해 본다.

읽는 분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주었으면 한다.


역사는 돌고 돌아가는 순환의 연속이다.

흔히들 인생은 60갑자(甲子)라 한다. 60년 마다 새로운 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 또한 아래의 도표처럼 흘러가는 것은 아닐까?

1945년

1948년

1950년

   ~  10년 ~

1960년

1961년

8.15 광복

대한민국정부수립

李 SM 집권

남북전쟁

(군사)

 혼란 -> 갈등 ->

 성장의 기틀마련

4.19혁명

(학생)

5.16혁명

(군인)

2005년

2008년

2010년

  ~  10년 ~

2020년

 ~~~

제2의 광복

李 MB 집권

남북

축구전쟁

(월드컵)

 고통 -> 분담 ->

 세계 속의 코리아

 성장발전 시기

과학혁명

: 기초과학

 노벨상수상

정신혁명으로

한민족이

세계의 리더로


위의 도표에 나온 것처럼

1945년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우리는 광복을 맞이했고,

60년 후 2005년은 제2의 광복으로, 광복회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으로 이룩한

광복의 의미를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전달해 주고자 2005년

<제2 광복 새 정신 운동>을 선포하였다.

광복 후 3년 후인 19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고,

이(李)승만 대통령이 취임하게 된다.

그로부터 60년 후인 2008년에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면서

또 다른 이씨(李氏)성을 가진 MB가 취임을 하게 된다.

1948년 정부 수립이 되고 난 2년 후 1960년 6월 남북전쟁이 일어났다.

그로부터 60년 후 2010년 남과 북은 충돌직전까지 가는 위기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으나, 이제는 60년 전의 군사력에 의한 전쟁이 아닌,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에서

모두가 하나 되고 세계가 하나 되는 원의 상징인 축구공을 통해

또 다른 축구전쟁으로 세계 속에 한민족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2010에서 10이라는 수의 의미는 열린다는 것이다.

20(남과 북)이 하나 되어 한민족 시대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10)것이다.

그래서 1930년 이래 80년 만에 최초로 남과 북이 동시에

2010 월드컵에 출전한 것이 아닐까?


이번 2010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조 편성을 보면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대한민국(남한)이 있는 B조(2조)와 북한이 속해있는 G조(7조)는

아시아-남미-유럽-아프리카 등 각 대륙별 팀들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바로 태극을 상징하는 음양의 이치, 즉 남과 북이 하나 되어

세계 속에 한민족을 알리는 대회가 되리라는 믿음이 아닐까 하는 바람 속에

이 글을 써 내려간다.

 A조(1)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우루과이

프랑스

 B조(2)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나이지리아

그리스

 C조(3)

 

잉글랜드

미국

알제리

슬로베니아

 D조(4)

 

독일

호주

가나

세르비아

 E조(5)

 

네델란드

일본

카메룬

덴마크

 F조(6)

 

이탈리아

뉴질랜드

파라과이

슬로바키아

 G조(7)

 

브라질

북한

코트디브아르

포르투갈

 H조(8)

 

스페인

온두라스

칠레

스위스


위의 도표처럼 B(2)조의 대한민국(남한)과 G(7)조의 북한이 속한 조만이

각 대륙별로 팀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C(3)조 D(4)조 E(5)조 F(6)조 H(8)조는

유럽이 2개팀씩, 개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속해있는 A(1)조는

멕시코와 우루과이 등 중남미 팀이 2개씩 배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A(1)조~D(4)조에서 대한민국이 속한 B(2)조와 E(5)조~H(8)조에선

북한이 속한 G(7)조만이 각 대륙별로 팀이 모여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월드컵 축구는 2002 한일 월드컵 대회부터 A(1)조~D(4)조의 16개팀,

E(5)조~H(8)조의 16개팀이 조별 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 8강, 4강을 거쳐

올라온 A(1)조~D(4)조의 1위와 E(5)조~H(8)조의 1위가 결승전을 치르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처럼 남과 북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동시에 출전을 해서

아주 절묘한 조편성과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남미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대한민국이 속한 B(2)조와 북한이 속한 G(7)조에 속해 있다.

그야말로 60년 전 남북전쟁이 60년 후인 2010년 세계인들 앞에서

축구로서 대결을 하는 것이다. 역학에서 2는 음(陰)수요 7은 양(陽)수로

2와 7이 모여 불(火)을 나타낸다.

대한민국이 속한 B(2)조와 북한이 속한 G(7)조는 말 그대로 2.7화(火)로 볼 수 있다.

남과 북이 직접 겨루는 것이 아닌 각각의 조에서 세계인을 상대로 힘겨루기를 하는

형국인 2010 월드컵!

남과 북의 성적은 어떨까? 남과 북이 이번 월드컵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경우는

결승전 밖에 없다.

남북의 축구 실력으로 봤을 때 그런 일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다만 희망봉이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남북의 승자를 생각했을 때

남한이 되지 않을까하고 전망을 해본다.

왜냐하면 북아프리카가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경기가 열리기에...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새가 울고, 나무가 울고, 바다가 울고, 사람이 울고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태극기 휘날리는 순간 두려움에 떨던 한민족은

설레는 가슴으로 세계 속에 빛(火)을 발하여

한민족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음을 알리게 될 것이다.

아! 대한민국! 그대의 심장이 멎은 듯 가슴은 다시 한번 고동 칠 것이다.

2010 남과 북이 하나 되어 세계 속에 한민족을 빛낼 월드컵 축구대회!

남과 북, 즉 대한민국(남한)과 북한이 세계인들 앞에 크나큰 돌풍을 일으켜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떨치길 우리 모두 기원해 보자.


한민족은 신비의 민족이요 하늘민족이다.

태극의 음양이론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한반도의 형상 자체가 남과 북으로 갈라져 음과  양의 이치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한강을 기점으로

음과 양으로 나눠줘 강남에서 1988올림픽이,

강북에서는 2002월드컵 축구가 열렸던 것이다.

그리고 우주의 축소판인 제주도가 한라산을 기점으로 북쪽엔 제주시,

남쪽엔 서귀포시로 음과 양의 이치를 담고 있다.

그 경계선을 보면 동쪽에 해가 뜨는 성산일출봉(日出峰)이 있고,

서쪽엔 달이 뜨는 수월봉(水月峰)이 자리 잡고 있다.

2020년을 전후해서 본격적으로 도래할 한민족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예고편으로

음(陰)의 세계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이 2006년에 취임을 했고,

그로부터 12년(1년 12달, 12는 완성의 수)후인 2018년 ~2020년을 전후해

남북통일과 더불어 한민족에서 양(陽)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나오기 않을까 하는 기원을 해본다.

멀지 않은 시기에 기초과학 분야에서 노벨 화학상, 물리학상을 비롯

세계적인 과학혁명, 정신혁명으로 한반도는 세계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이 모든 꿈같은 일들이 현실화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외치고 싶다. “언젠가는 한민족 시대가 도래 한다”

이미 세계 약187개국에 한민족이 나가 있다고 한다.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은 승패를 떠나 남과 북이 하나 되고,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뽐낼 수 있는 위대한 축제,

한편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드라마가 연출되기를 기원해 본다.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 있는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남과 북이 하나 되어 한민족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도록

우리 모두 기원해보자.

2010년 월드컵은 성적 자체 보다는 남과 북이 월드컵 역사상 80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출전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글은 지극히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기록한 것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염원하자는 의미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글을 써 본 것이다.

그저 재미있게 생각하고 우리 모두 희망의 미래,

한민족의 위대한 시대가 올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함께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태극의 원은 우주요, 지구요, 인간이요,

전 세계 인류와 자연 모두가 하나 됨을 의미한다.

태극기는 우주의 근본을 나타내고,

오행을 뜻하면서 하늘과 땅, 물과 불을 의미하기도 한다.

태극에서 원형(圓形)인 음과 양은 아날로그 시대를 의미하고,

태극기의 각형(角形)으로 이루어진 사괘(四卦)는 디지털 세계를 의미한다.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디지털적인 사고를 지닌 한민족이여 영원하라!

음과 양이 더해져서 새싹이 나오듯이 새 역사가 나오리라.

이것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것과도 같다.

아름다운 소식이란 세계는 남과 북 한민족을 주목하게 되고

한민족과 대한민국은 세계로 뻗어가게 되리라.

세계인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과 우주의 정신을 심어준

6월의 태극 정신을 우리 모두 잊지 말고 기억하자.

남과 북이 하나 되고 전 세계가 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을 위해.

그대 가슴에 뜨거운 열정으로 다시한번 태극을 품으라.

그대의 심장은 고동칠 것이다.

  ***글쓴이 : 2010년 6월11일 AM 1시 박영찬 carnegie@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