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 Book 최신호에 따르면 세계 우라늄 자원(resources)의 생산 및 수요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확인된 우라늄 자원은 현재 소비율이 지속되더라도 100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양이다.
■ 경제성 있는 우라늄 가채량은 Red Book 마지막 호와 비교해서 15.5% 증가한 6.3백만
톤으로 확인되었다. Red Book은 OECD NEA(Nuclear Energy Agency)와 IAEA에 의해
2년마다 발행되는 우라늄 매장량, 생산 및 수요에 관한 잡지이다.
■ Red Book은 최근의 우라늄가격 상승을 감안해서 최신호에 고가격 범주($100/lb U308)를
재도입했다. NEA는 “확인된 우라늄 자원은 증가했지만 증가된 채광 비용 때문에
저비용 자원이 상당히 감소되었다”고 말했다.
■ IAEA는 원자력발전이 현재 375GWe에서 2035년에는 500∼785GWe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우라늄 수요는 66,500톤/년에서 87,370∼
138,165톤/년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NEA는
▸ “탐광 투자 증가로 상당량의 우라늄 매장량이 새로 발견되고 있다. 만일 시장 조건이
더 개선되면, 추가 탐사가 촉진되어 경제성 있는 추가 광맥이 발견될 것이며”
▸ “앞으로 차세대 원자로 및 핵연료 사이클 기술이 배치되면 우라늄 가용 기간이 수천
년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World Nuclear News 2010ㄴ 7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