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두 부하와 기저 부하?? -
첨두부하(한꺼번에 많은 전력을 제때 생산해 내는 것) 비중이 가장 많은 전원구성으로 타 발전회사에 비해 매우 불리한 경영여건에서 출발을 했지만, 100대 경영혁신과제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해 2002년도에 예상보다 2년여를 앞당겨 흑자를 달성했다.
계통운용상 발전소는 기저부하, 중간부하, 첨두부하를 담당하는 발전소로 나눌수 있다
. 1. 기저부하(base load)☞ 주어진 일정 기간중의 최저 부하를 담당하는 것으로 전체부하중 24시간 또는 어떤 시간 동안에 계속적으로 걸리는 부하이다. 일정기간 (일, 달, 년) 동안 총수요량이 변하지 않는 부분이다.
2. 중간부하(middle load)☞ 기저부하와
첨두부하의 중간부분의 전력을 담당하는 부하이다.
3. 첨두부하
☞ 지정된 시간동안 설비들에 의해 소비되거나 생산된 최대 부하이다. 이것은 어떤 정해진 기간동안의 최대 순간 부하나, 최대 평균부하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최대 평균부하를 주로 쓴다. 상업적인 거래에서의 첨두 부하는, 그 기간 동안의 최대평균전력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는, 순간 크기와 순간 첨두 전력은 같은 뜻으로 쓰인다
http://www.startat.co.kr/pages/data/1902/D2901230.txt
peak load
1 【전기】 (일정 시간내의) 피크[절정] 부하(負荷) ((최대 수요 전력))
2 【기계】 절정 하중(荷重)
3 【철도】 최대 수송량
http://endic.naver.com/endic.php?docid=87410
여름철 전력 수요에 관하여
전기는 크게 기저부하와 첨두부하로 나누어진다. 얘기를 편하게 풀어보자면, 이건 기동성에 의한 분류, 즉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가의 기술적 특징에 의해서 나누어진다고 보면 된다.
원자력은 언제나 켜 놓아야 한다. 그래서 기저부하를 형성한다. 언제나 동일한 량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저부하는 가장 싼 전기인데, 발전단가가 싸기 때문에 싼 것은 아니고, 첨두부하처럼 예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싼 것이다.
한 여름 사람들이 에어콘을 켜기 시작하는 아침이라고 가정하자. 밤에는 원자력에서 나오는 기저부하로 나라가 움직여갔다.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석유 등을 태우는 화력발전소에 대한 가동이 시작된다. 가동을 시작하면서 실제 발전이 시작되는 것은 2~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분명히 그날 전력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되면 화력발전들이 작동을 시작한다. 물론 며칠씩 '피크 부하'가 걸리는 기간에는 이 화력발전기들도 계속해서 돌아간다.
그러다 특정 지역 혹은 특정 시간 대에 예상치 못한 수요가 늘어난다고 할 때 비로서 LNG 버너라고 부르는 천연가스 발전기들이 작동을 시작한다. 보통 버튼을 누르고 발전까지 40분 정도 걸린다. 대단히 유리한 발전방식이다. 40분 정도에만 미리 전력 수요를 알 수 있으면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전력가격도 비싸다.
http://blog.naver.com/kepler.do?Redirect=Log&logNo=1000089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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