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NUPID-2011세미나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2011년 5월1일 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되었다.
우리는 전경락 실장, 김재익 그룹장, 나 3인이 회사 대표로 5월8일 출국하여
핵연료 집합체 설계, 연료봉 설계, 핵연료 세라믹 공정 개요등의
발표를 5월 9일 실시 했다.
NUPID -2011은 Nuclear Power Infrastructure Development 의미로 2010년 부터
몽골 원자력청과 한국의 대통령 직속 녹색 경쟁 위원회(위원장 경북대허증수 교수) 와
서울대 원자력과 황일순 교수가 주관을 해 2010부터 실시 해 온 한-몽골간 원자력
관련 국제 세미나로써 몽골의 원자력 산업의 기반 기술을 구축키위해
한국의 원자력기관,업체들 이 모두 참석해 몽골 원자력청 직원및 몽골 대학 학생 등 관련자들에게
한국의 원자력 기술을 소개하고 가르쳐주기위한 세미나이다.
몽골정부는 국가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키 위해 원자력 발전을
선택하고 초기 단계의 모델을 한국의 원자력기술을 벤치마킹 하기위해
본 세미나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들이 여기 저기서 볼수 있었다.
몽골은 인구 300만 정도이나 그 반이 수도인 울란바타르에 거주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17배 정도의 국토에는 우라늄, 석탄, 마그네슘 등등 많은 자원이
풍부한 나라이고, 우리나라와는 역사적인 관계로 친밀감과 동질감마저 느끼며,
다른 어느 나라보다 큰 부담감이 없는 것 같았다.
세미나 현장과 그 주변의 이야기들을 사진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The oveview of ceramic technology in KEPCO NF를 발표 하는 모습.
- Nuclear fuel design 을 발표하는 전경락 실장 모습. -
-Fuel rod design & reliablity 를 발표하는 김재익 그룹장 모습-
- 세미나를 마치고 세미나 효과와 향후 계획을 회의록으로 남기며 서울대 황일순교수와
몽골 원자력청장.-
-2011.5월11일 세미나를 마치고 참가자들 전체 사진-
우리는 그날 오후에는 몽골 시내 구경을 하기 위해 불참해서 사진에 없음.
< 몽골어를 배워 봅시다 >
몽골어는 러시아와 비슷하다. 역사적으로 몽골 공화국을 건립하는데
중국 보다 러시아가 더 많은 협조를 해서 그런지 중국보다는 러시아와 더 유대관계가
긴밀한 것같았으며, 몽골인들은 러시아를 대부분 이해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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