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이야기

해외원전 동향

럭키홍 2011. 7. 28. 15:56

일본으로선 이와 함께 설상가상으로 원전 수출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프랑스 ,미국, 러시아 등과 함께 원전 4개 수출 강국이다. 일본은 지난해 베트남의 원전을 수주했고, 올해는 터키 원전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왔다. 일본은 또 동남아와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원전 세일즈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올해부터 원전 수출을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로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 5년 간 외국의 원전 공사를 수주하는 데 쓸 목적으로 농축우라늄 120t을 비축하는 계획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일본 정부와 원전 기업들의 해외 원전 수주가 상당히 어려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본 원전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에 해외 원전 수주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도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독일 등 유럽 일부 국가, '체르노빌 신드롬' 재발····노후 원전 가동 중단

 

세계원전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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