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이야기

UAE Enec, Barakah 원전의 핵연료 공급계약 체결

럭키홍 2012. 8. 27. 08:14

UAE Enec, Barakah 원전의 핵연료 공급계약 체결
UAE 2012/8/23 14:31

■ UAE 원자력에너지공사(Enec)는 UAE의 첫 번째 원자력발전소를 위하여 일련의 핵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계약은 Barakah 발전소의 15년 동안 운전에 필요한 충분한

연료의 공급을 보장한다.

■ 2011년 7월 시작한 핵연료 구매를 위한 경쟁 입찰에 따라 Enec은 천연우라늄 정광

(concentrates), 변환 및 농축 서비스에 관한 6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들 계약은

총 금액이 대략 30억 달러이며, 2017년부터 운전을 시작하는 Barakah 발전소가 15년간

450테라와트-시(1012watt-hour)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연료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 계약자별 공급 범위는 아래와 같다 :

• 프랑스 Areva와 러시아 Tenex : 우라늄 정광, 변환 및 농축 서비스를 포함한 선행

핵주기 서비스

• 캐나다 Uranium one과 영국 Rio Tinto : 천연 우라늄

• 미국 Converdyn : 변환 서비스

• 영국 Urenco : 농축 서비스

■ 한전원자력연료(KNFC)는 농축우라늄을 공급받아 Barakah 발전소에 장전될

핵연료집합체를 제조한다.

<출처 : World Nuclear News 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