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어느 일요일날 대덕 문화 예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이부영 화가 ( 친구 처)
개인 전시회를 즐감하고 점심을 함께 한 후 소생과, 약사친구, 충대교수친구 3명은 가을을 느끼고 , 가을속에 묻혀 보려고 계룡산 삼불봉을 향에 달렸다.
오후 4시 20분 부터 시작한 등반길은 일요일 오후라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어 여유롭기까지 했는데 이따금씩 오랜만에 ( 거의1년) 등산을 한다는 교수친구의 심호흡 소리가 이 조용한 산을 울리는 듯 퍼져 나갈뿐이다.
남매탑에 도착하고 휴식을 잠시 취한 후 교수친구는 더 이상 못간다고 주저 앉고 우리 둘이는 삼불봉으로 올라 지는 저녁 노을을 핸폰카에 담아 이곳에 올려 본다.
- 저녁 노을이 지는 삽불봉에서의 약사친구 모습( 핸카 사진)-
- 이 친구는 가끔 야간 산행을 혼자 하며 계룡산 기를 축적하는 즐거움을 맛보곤한다- - 삼불봉의 석양을 바라보는 약사친구의 모습 - - 이 사진은 디카로 그전에 찍은 사진으로 계룡산의 멋진 낙조 - - 소생 역시 지는 해를 벗삼아 한컷 한 모습 -(핸폰카)
- 핸폰카로 잡은 삼불봉의 낙조-해상도가 흐려서 그렇지 멋진 작품같은 장면임 - - 석양밑에 흰부분은 가끔 낚시가는 갑사 앞 호수로 넘 인상적이네요- - 해는 지고 멀리 연천봉 과 문필봉에 가을 저녁 어둠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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