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육대주 여행방

에머랄드 빛 地中海를 가다.( 2009, 6. 15)-터키 이스탄블(콘스탄티노플)

럭키홍 2009. 7. 2. 00:23

 

 :

   

우리 서울대 경영대 27기 일동과 여행사 오과장을 포함 36명은

그동안의 학교 생활을 정리하고 

머리를 잠시 쉬게 하며

글로벌 경영의 리더가 되기 위해

5000년전의 역사와 현존의 세계를 공부하기위해

2009년6월14일 14시 20분 대한 항공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깊은 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이 넘쳐나는 지역 지중해 연안 국가

터키, 그리스, 이집트의 고대 문명을 바라보고

나름대로 현대를 사는 지혜와 무하한 상상력의 나래를 펴보고자

우리 일행은 아내와 함께 10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지중해는

문명의 호수고, 인종과 문화의 전시장이다.

 

자연의 아름다움,

종잡을 수 없이 얽히고 섞인 역사,

예술과 신화의 풍성함,

몇겹으로 중첩된 문화의 깊이.

아무리 예찬을 해도 싫증나지 않는 나라.

 

지중해  !

묘사가 필요 없다.

있는 그대로가 역사이고 예술이다.

 

하나 하나  꺼집어 내

여러 모로 부족하고

미흡하나마

그모습을 들추어 음미 해 보련다.

 

 

- 인천 공항에서  모처럼 여유롭고 다정스럽게 뱅기를 기다리는 모습 -

 

 

- 터키 땅에 내리니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를 숙소 안내하며  설명을 하는

가이드 심문희씨의 말솜씨는 포근하고 안정감이 넘쳤다 -

 

- 우리의 숙소 Grand Cevahir Hotel 앞에는 태극기가 우리를 반기고 있다 - 

 

 

 - 호텔주변에는 현대자동차 터키 영업소가 있고, 올해 현대 자동차의 판매실적은

도요타 자동차를 추월했다는 실적에서 터키는 앞으로 우리의 큰 시장이 될 것이다 -

 

- 차창가에 비치는 터키의  저녁 무렵의 모습이 조용하고 포근한 기분이다 -

 

 

 - 터키 국기가 펄럭이고 그뭄달과  샛별이 보이는 의미는 밤의 문화가  정열적인

이슬람 국가라는 것이다  이곳에 와보니  터키도  시내버스가 가운데로 가는 시스템으로 운행중

이고 이 시스템을  서울이 벤치 마킹 한 것 같음 . 왜냐하면 어느 한국식당에 가니

서울 시장 이명박 방문 기면 사인 이 있더라구요 -

 

 

 - 터키의 상징 성소피아 사원이 아름답게 이스탐불의 시가지를 지키고 있다.

비잔틴 제국시대에는 그리스정교의 본산지였다가 그후 오스만 제국이 건설되며 이슬람

사원으로 개축 되었다  -

 

 

 - 터키의 도시 중심부에 있는 로마와 비잔틴 제국시대의 히포드럼은

( 술탄 아흐멧 광장)은 오락및 스포츠 행사가 벌어지는 행사장으로

고대 전차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이집트의 기원전 1490년에 메소포타미아 전쟁 승리 기념으로

룩소신전의 오벨리스크를  옮겨 놓았다 -

 

-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큰 궁전 중의 하나인 톱카프 궁전의 모형도 - 

 

 

- 궁전 내에서 민 교수님 부부의 다정한 모습 -

 

 - 톱카프 궁전의 첫번째문인 至福의 문의 안내문을 보면 복은 마음에서 온다고

적혀 있는 듯하다 -

 

 - 토카프 궁전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기는 여러웠고, 그 곳에서 바라본 보스포러스 해협

일명 마르마해( 대리석의 영어이름 Marble의 원조어)

 

 -  다정히 포즈를 취해 보고 -

 

 - 멀리 보이는 보스포러스 해협의 다리 왼쪽은 유럽이고, 오른쪽은 아시아로서

터키는 보스포러서 해협은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이다. - 

 

 - 민 교수님 부부와 남부장님 부부와 함께 -

 

 - 궁전의 대리석 장식은 15세기 예술의 정교함이 그대 남아 있다 -

 

-  톱카프 궁전 앞 국기 게양대 -

 

 

- 터키 음식이 세계 3대 음식중의 하나이나 우리는 한식당에 한식 요리 먹어서

그 진수를 느끼지는 못했다,

 터키의 음식은 우리 음식과 비슷하여 어느것을 먹어도 입맛에 맞는 것이 동양적 색채가

담긴것 같다. 오스만 터키족이 유목민으로 징기스칸의 후예  돌궐족의 후예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