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의 수명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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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수명은 상업년도를 기준으로 설계수명에 따라 폐지년도가 정해져 있다. 19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1호기와 1983년 시작한 월성1호기는 설계수명이 30년으로 정해져 있다. 또 영광1,2,3,4,5,6호기, 고리2,3,4호기, 월성2호기, 울진1,2,3,4,5,6호기는 설계수명이 40년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설계수명은 제작사가 보장하는 기간 내지 조건으로 설계수명이 지났다고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니다.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주요 부품에 설계 수명이 있다. 기타 부품이야 교체가 간단하지만 주요 부품은 교체가 힘들기 때문에 주요 부품의 수명이 결국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고리 1호기는 지난 2007년 6월 안전 검사를 거쳐 10년간 수명연장에 들어갔고 올11월 설계수명이 끝나는 월성1호기는 10년 연장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형 원전인 APR1400은 설계수명이 60년에 달하는 차세대 원전으로 2010년 12월 UAE에 원자력발전소 모델로 선택돼 수주했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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