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및 명글의 고향

숲에서 쓰는 편지/이해인

럭키홍 2007. 7. 20. 14:56


      숲에서 쓰는 편지 / 이해인 기다리다 못해 내가 포기하고 싶었던 희망 힘들고 두려워 다신 시작하지 않으리라 포기했던 사랑 신록의 숲에서 나는 다시 찾고 있네 순결한 웃음으로 멈추지 않는 사랑으로 신과 하나 되고 싶던 여기 초록빛 잎새 하나 어느 날 열매로 익어 떨어질 초록빛 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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