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버스 2 -지은이: Jon Gordon, 옮기이: 최정임 -
더욱 강력해진 실천적 메시지를 담은 『에너지 버스』가 돌아왔다. 1권에서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에너지 뱀파이어'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인생이라는 자기 버스의 운전사가 되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이야기했다면, 2권에서는 그러한 삶의 행로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불평불만'의 퇴치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권에서는 신생 컴퓨터 회사 '이즈테크'의 팀장인 '호프(Hope)'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프로젝트'를 떠맡게 되었다. 이혼의 상처와 유방암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걱정 속에서, 회사의 중대한 위기를 맞은 호프. 개인적인 고통과 회사의 갈등이 고조에 이를 무렵, 호프는 우연히 들른 병원 간호사로부터 아주 간단하면서도 위력적인 방법을 듣게 된다. 회사를 위기에 빠뜨린 '불평불만 블로거'들과, 틈만 나면 딴지를 거는 '심술궂은 동료 팀장'들의 틈바구니에서, 호프는 과연 그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까?
저자가 이야기하는 '불평불만'은 해결책이 있는 비판이 아니라, 거의 습관적인 자학이나 만성적인 무기력이 포함된 불평으로, 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갉아먹고 있는다는 것. 저자는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불평 금지 캠페인'을 제안하며 그 세 가지 원칙으로 '하지만 기법'을 이용해 생각 바꾸기, '축복'으로 받아들이기, '해결책'으로 바꾸어보기 등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과 주변을 물들이는 불평 바이러스를 추방하고, 최상의 자신을 향해 나아가라!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삶과 비즈니스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긍정 전도사인 존 고든. 그가 《에너지 버스 2》를 들고 돌아왔다. 전편이 ‘동기 부여’의 메시지였다면, 《에너지 버스 2》는 본격적인 실천지침을 알려준다. 전편은 절망과 실의에 빠진 주인공 조지가 에너지 버스의 운전사 조이로부터 인생의 10가지 법칙을 배운 후, 팀과 가족 모두를 성공으로 이끈다는 내용이었다. 《에너지 버스 2》는 좀 더 본격적으로 ‘긍정의 태도와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불평을 그만두고 해결책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불평불만’이라는 부정적 에너지에 질질 끌려 다닐 것인가? 나와 주변을 긍정과 행복으로 전염시키는 ‘에너자이저’가 될 것인가? 우리 삶의 향방을 가르는 아주 단순한 법칙이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1권을 읽지 않은 독자라도, 저자가 빚어낸 통렬한 메시지에 절로 감탄하게 될 것이다.
찌뿌드드했던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기적’과도 같은 책 한 권의 힘!
신생 컴퓨터회사 ‘이즈테크’의 팀장인 호프(Hope)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프로젝트’를 떠맡는다. 하지만 집은 집대로, 회사는 회사대로, 고난과 불운의 연속인 상황에서 그녀에겐 조금도 마음의 여유가 없다. 이혼의 상처와 유방암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걱정 속에서, 회사의 중대한 위기를 맞은 호프. 직원이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올린 회사에 대한 비난이 와전되어 제품 리콜로까지 이어졌고, 사장으로부터 그 문제를 해결하라는 특명을 받은 것이다. 개인적인 고통과 회사의 갈등이 고조에 이를 무렵, 호프는 우연히 들른 병원 간호사로부터 아주 간단하면서도 위력적인 방법을 듣게 된다. 회사를 위기에 빠뜨린 ‘불평불만 블로거’들과, 틈만 나면 딴지를 거는 ‘심술궂은 동료 팀장’들의 틈바구니에서, 호프는 과연 그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인생’이라는 심리전에서 ‘불평’은 가장 최악의 자살골이다.”
당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희망과 꿈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불평의 족쇄’로부터 지금 당장 탈출하자!
지금 거울을 한 번 들여다보라. 행복과 기쁨에 겨워, 환히 웃는 희망에 찬 표정인가? 세상만사가 다 지겹다는 듯 찡그린 표정인가? 당신은 혹시, 지금 바로 당신의 그 표정, 말, 생각이 바로 ‘내일의 당신’을 규정하는 강력한 예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불평하지 마라. 불평하는 동료나 친구를 멀리 하라. 불평은 좌절을, 분노를, 그리고 종국에는 ‘불행’을 불러오는 아주 강력한 자석이다. 부정적인 의미에서 말이다. “우리가 뭘 잘할 수 있겠어?” 하고 말하는 순간, 실행의 의지가 차단된다. “되는 일이 없어.” 하고 말하는 순간, 좋은 운명이 찾아올 가능성이 차단된다. “모든 게 엉망이야.” 하고 말하는 순간, 좋은 미래가 사라지고 만다.
거창한 구호나 치밀한 전략은 나중 문제다! ‘불평에서 탈출’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아주 간단한 그 하나가 얼마나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주도적으로 뛰어들고 때론 당당히 비판하고 건설적으로 반대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매 순간 과감히 돌파하기보다, 푸념하고 불평하고 자신이나 남을 깎아내리고 좌절하고 낙담하고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동안 서서히 열정과 의지와 미래의 운을 스스로 갉아먹는다.
이 책은 자신과 주변을 물들이는 불평 바이러스를 추방하고, 최상의 자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아주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 책의 일부 내용 발췌 >
"이건 나무의 뿌리와 열매에 비유할 수 있는 얘기야.
일의 성과나 수익률, 주가 같은 열매에 집중하는 일은 우리가 수익을 목표로 하는 회사인 이상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지나치게 열매에만 집중하게 되면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이나 문화, 팀워크,
정신과도 같은 뿌리를 돌보는 일을 간과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뿌리가 말라죽는다면 결코 열매도 맺을 수 없어. 우린 그간 뿌리를 돌보는 일에 너무 소홀했던 거야.
회사를 창립하면서 원대한 비전도 세웠고, 그것을 향한 구체적인 전략계획도 수립했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심장을 유지하면서 그 비전을 향해 어떻게 달려나가는 것이 옳은지, 달려가는 와중에 힘들거나 지치거나
회의가 들 때 그것을 어떤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하면 좋은지 알려주지 못한 것이다.
불만이 생기면 어떻게 제기해야 하는지, 고통스러울 때는 어떤 방법으로 비명을 질러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으니,
조이스의 말대로 몸은 어른으로 자라 회사의 프로세스에 맞춰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린애 같은 마음은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갈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조직문화 혁신을 말하면서도 나 역시 소통이나 대화, 보상이나 권한 위임 같은 추상적인 단어들만 떠올렸을 뿐,
불평이라는 형태로밖에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말라가고 있던 직원들을
살펴보지 못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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