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나의 방

박지혜 결혼식에서.........

럭키홍 2011. 10. 23. 19:34

 

 

2011. 10. 16일 저녁 5시 30분

한강 시민 공원옆 강물위에 배 한 척의 건물인,

그 이름   FRADIA라는 선상이다.

 

 지혜 결혼을 축하하는 듯 서울의 공기는 맑고 바람이 조금 이는듯

모처럼 산뜻한 서울풍경을 볼수 있었다.

멀리 남산의 남산타워가 보이고 

63빌딩이 보이고 강물은 유유히 흐르는

서울의 모습은 세계 어느 나라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모습들이다.

 

석양의 뭉게 구름은  한폭의 그림이고

소리 없이 흐르는 강물은 두 신랑 신부  사랑 만큼 출렁이고

 

모여드는 축하객들의 얼굴은 축복의 웃음으로  가득차고

신랑, 신부의 의젓한 모습과 행복한 모습들은

강물에 넘쳐나리라.

 

 

행복하여라.

사랑하며 건강히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