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댐 가는 길 >
갑천길 따라 뚝방길을
벚꽃에 묻혀 바람에 실려
걷는 나그네
소리 없이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 따라
가는 곳마다 봄 마중
온 사방 봄노래 소리
나그네 마음 속에
님의 속삭임
비단 물결에 실려
가는 곳이 바다이니
머무는 곳
님의 사랑이여라
2012. 4.8 碧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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