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에 가난이 없다 Subject: 웃는 얼굴에 가난이 없다 ♤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11.02
도산 선생의 4 植 論 [김진홍 칼럼] ◈ 도산선생의 4植論 ◈ 일찍이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이 땅에 심어야 할 것 4 가지를 논하셨다. 첫째는 산에 나무를 심어야하고 둘째는 사람들 사이에 신용을 심어야 하고 셋째는 민족의 자본을 심어야하고 넷째는 겨레를 이끌 인재를 심이야 한다는 요지였다. 나무심기로 말하자면 지..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10.31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그림 : 두 사람 / 1999 / 91×73 / Acrylic on canvas - 황주리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10.29
五福의 의미 오복(五福)의 의미 유학(儒學)의 경전인 書經(서경) 周書(주서) 洪範(홍범)편에 오복(五福)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의 다섯 가지로 나와 있다. ○ 수(壽) : 長壽(장수)하는 것. 오래오래 천수(天壽)를 다하는 것이다. ○ 부(富) : 물질적으로 넉넉하게 사는 것. 남에게 손..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09.17
옛 것과 낡은 것은 아름답다/ 법정 예전에는 시인(詩人)이란 직종이 따로 없었다. 글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를 읊고 지었다. 제대로 된 선비(그 시절의 지식인)라면 시(詩) ․ 서(書) ․ 화(畵)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그것은 보편적인 교양이었다. ‘승려 시인’이란 말도 예전에는 없었다. 경전을 읽고 어록을 읽을 수 있..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09.15
남자의 길 남자의 3가지 길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다. 하나는 처자를 위한 굳건한 아버지의 길이고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고 하나는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이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갖고 싶은 게 있다. 하나는 자신을 징그러울 만큼 꼭 닮은 아들이고 하나는 죽을 ..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09.11
人生辭 人生辭 인 생 사(人生辭)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 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 해서 ..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09.10
중년의 많은 색깔들 ♧ 중년의 많은 색깔들 ♧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상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09.01
하루를 사는 일 ♡ 하루를 사는 일 ♡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은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09.01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대화법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 보신다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 깊은 산속 옹달샘(고전이야기)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