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보내는 편지
봄은 봄이로되 제 모양을 못 갖춘 신입생같은 모양이구려
산모가 아기를 낳을때 고통 처럼화려한 봄을 탄생시키는 일은 봄비와 황사와 봄바람의
휘방꾼들의 심술을 물리처야하는 고통이 있어야 하나보오
그러니 화려한 봄!
그년은 화사하다 못해 눈이 부셔 처다 볼수도 없으니 마치
송강동 아줌마(홍종승 마눌) 보조개 얼굴과도 같지 않소?
인생사 모든일은 고통속에 피어나는 꽃과도 같은것
예쁜 꽃을 보기 위해 꽃몽우리로 긴 세월을 보내듯이
우리도 여전히 기다리고 기도하고 또 기다리고.......
아참 ! 인사가 늦었구려
당신의 오랜 기다림을 알기에
더욱 값진 노력으로 여러 분야에 만발의 꽃을 마음껏 피워 보시구려
협조를 구하는 일이 있으면 죽는 일 빼고는 다 협조 하리다
빈 집에 혼자 있으니
글쎄 그냥 그러네
당신이 쏘파에서 새우잠 자는 모습은 밉지만
내 곁에 있을 사람이 없으니
쓸쓸한 걸까? 외로운 걸까?
그것은 간지러운 말이고
그냥 조용하네
코고는 소리 또한 없으니.....
멋있는 시(詩)선물을 받고
나도 감미로운 답을 주고파 펜을 치지만
녹슨 머리 탓에
아름다운 말은 한 자도 떠오르질 않는구려!
누가 아줌마 아니랄까봐
수다나 떨어지고 쓸 잘떼 없는 말 만 떠오르니
세상없는 50을 바라보는 아줌씨일뿐이라오
그래도 연습없이 직접 쓰는 것만 인정 하시구려
여보!
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길 빕니다.
봄은 봄이로되 제 모양을 못 갖춘 신입생같은 모양이구려
산모가 아기를 낳을때 고통 처럼화려한 봄을 탄생시키는 일은 봄비와 황사와 봄바람의
휘방꾼들의 심술을 물리처야하는 고통이 있어야 하나보오
그러니 화려한 봄!
그년은 화사하다 못해 눈이 부셔 처다 볼수도 없으니 마치
송강동 아줌마(홍종승 마눌) 보조개 얼굴과도 같지 않소?
인생사 모든일은 고통속에 피어나는 꽃과도 같은것
예쁜 꽃을 보기 위해 꽃몽우리로 긴 세월을 보내듯이
우리도 여전히 기다리고 기도하고 또 기다리고.......
아참 ! 인사가 늦었구려
당신의 오랜 기다림을 알기에
더욱 값진 노력으로 여러 분야에 만발의 꽃을 마음껏 피워 보시구려
협조를 구하는 일이 있으면 죽는 일 빼고는 다 협조 하리다
빈 집에 혼자 있으니
글쎄 그냥 그러네
당신이 쏘파에서 새우잠 자는 모습은 밉지만
내 곁에 있을 사람이 없으니
쓸쓸한 걸까? 외로운 걸까?
그것은 간지러운 말이고
그냥 조용하네
코고는 소리 또한 없으니.....
멋있는 시(詩)선물을 받고
나도 감미로운 답을 주고파 펜을 치지만
녹슨 머리 탓에
아름다운 말은 한 자도 떠오르질 않는구려!
누가 아줌마 아니랄까봐
수다나 떨어지고 쓸 잘떼 없는 말 만 떠오르니
세상없는 50을 바라보는 아줌씨일뿐이라오
그래도 연습없이 직접 쓰는 것만 인정 하시구려
여보!
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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