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밭 가꾸기(시 창작방)

戊子年 새해 아침에(2008년 1.1.)

럭키홍 2008. 1. 1. 17:50
       
      戊子年 새해아침에....
      무자년 아침에
      소복 소복 눈이 내립니다.
      새해의 출발을 흰눈으로 시작함은 
      지난 한해 묵은 그을움을 깨끗이 덮기 위함이겠지요 
      너와 더불어 
      가족과 더불어
      사회와 더불어
      겨레와 더불어
      함께 가는 세상

      새해에는 모든게 밝음이요
      모든게 새로움이요
      모든게 나아짐요
      희망과
      용솟움이 이곳 저곳에 뻗어 나길 바램이지요.

      心心而 大海요.
      生生而 之德 이요.
      一身而 便康이니
      萬事亨通 하시길 빕니다.

      님들이여!

      벗어버리고
      털어버리고
      잊어버리고

      나눔과 배려를 생각하는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우리님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새해 아침 碧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