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길 먼 한강의 기적 -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23749 달러로써 세계 31위로 슬로베니아 나 키프로스보다 적다.

유럽연합 27개국 평균의 3만5887달러의 66.2%에 불과하고 미국의 4만8147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우리나라가 50년전인 1961년 국민소득이91.6달러었던것이 259배나 성장한것은 분명 한강의 기적임에 틀리없다.

 

 이는 부정적 평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역대 대통령중에 한국의 미래 산업을 일으킨 박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일 것이다.

자동차, 조선, 철강, 반도체, 중화학공업의 기반을 세웠고, 최근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IT기술은 김대중정부의 강력한 육성정책 때문일 것이다.

 

 최근 우리 주변은 강대국들의 변화속에 치열해지는 경쟁의 틈바구니에 국가 지도자들이 다 바뀐 형국이다.

오바마대통령, 아베신조수상, 시진핑 국가주석, 푸틴대통령, 이들 속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박근혜 대통령? 그는 지금 대한민국호를 어디로 끌고 갈것인가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운명일 것이다.

나는 먼저 부친인 박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이 앞을 내다본 미래산업을 육성했듯이

국민행복을 위해 우선 나누는것 보다 파이를 키우며 약자를 돌보는 성장과분배를 조화롭게 펼쳐나가야할 것으로 생각되며,

 미래의 먹거리인 바이오, 신소재, 의약, 신에너지,친환경 녹색산업, 문화 관광산업, 애니메이션과 같은 소프트 기술등등 산업에 적극투자하고 육성정책을 펴서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게 미래산업 육성정책을 강력히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

 

한강의 기적은 아직 완성된게 아니다.

아직도 계속 걸어야 할 먼길이다.

대한민국이여! 갈때 가지 가보자.

 

                                      2012.12.23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