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내 마음 바람 부네/ 이정하 내 사는 곳에서 바람 불어 오거든 그대가 그리워 흔들리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유난히 별빛 반짝이거든 이 밤도 그대가 보고 싶어 애태우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행여 안개가 밀려 오거든 그대여 그대를 잊고자 몸부림치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아픈 마음인 줄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9.09
인생의 진리를 찾고 싶을 때- 위기를 기회로 인생의 진리를 찾고 싶을 때-위기를 기회로 어느 평화로운 날에 뱃사공이 젓는 배에 문학박사, 철학박사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노를 저어 바다로 나갈 때 갑자기 문학박사가 뱃사공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사공이시여, 당신은 문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박사님! 저는 문학에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9.01
인생의 그리운 벗 Subject: 인생의 그리운 벗 ◈♣ 인생의 그리운 벗 ♣◈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8.24
인생의 책 3권 인생의책 3권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8.24
상생(相生) 상생(相生) 오행에 대해 서경이 이르길 “오행은 첫째는 물(五行一曰水)이고, 둘째는 불(二曰火)이고, 셋째는 나무(三曰木)고, 넷째는 금(四曰金)이고, 다섯째는 흙(五曰土)이다”라고 해 수화목금토(水火木金土)의 순서를 이루었다. 그러나 예기(禮記)에서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순서로 뒤에 있..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8.19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멀리 길 나서는 날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8.16
부재/이용섭 不 在 이 용섭 내가 없다. 나는 늘 여기 있는데 내 안에 내가 없다 나도 몰래 내 안에서 나를 지키는 그대 얼굴 없는 그대 때문에 나는 늘 내가 아니라 없는 나를 위해 오늘도 不在의 안부를 묻는다 산다는 것은 이렇게 끝없는 물음 인 것을..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8.11
영혼의 언어, 마음의 언어, 몸의 언어 영혼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 느낌 마음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 말 몸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정답 : 행동 물론 정답은 아닐수도 있지만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서 말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정확한 언어는 바로 그 느낌입니다. 우리의 정확한 느낌을 표현하기위해서는 말이 필요하고 그..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8.11
세상 남자들이 남긴 의미있는 말 75가지 세상 남자들이 남긴 의미 있는 말 75가지 공자에서 심슨까지. 재치 넘치고 정곡을 찌르는... 듣다 보면 어느새 무릎을 탁 치거나 웃게 만드는 남자들이 남긴 말말말. 1 인생이 이대로라면 복수를 꿈꿀 수밖에!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19세기 프랑스 화가 2 남자들이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8.05
어느 독일인이 쓴 "한국인과 일본인" 어느 독일인이 쓴 "한국인과 일본인" ** 어느 독일인이 쓴 한국인과 일본인 ** 동 메일은 실크로드 님께서 노을호숫가에 올린 글입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전체 메일로 발송합니다. "표시하기" 클릭하시면 Hungarian Rhapsody No.2가 흐릅니다. 이 이야기는 어느 독일인이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