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謙遜) - 겸손 (謙 遜)- 이상규 천주교 대전교구 신부 현 정부 들어 가장 뜨는 것 중 하나가 자전거인 듯싶다. 자전거 동호인이 많아지기도 하였거니와 자전거길이 전국에 걸쳐 그물망처럼 연결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혹자는 우리 시대를 '자전거'에 비유하고자 한다. 자전거라는 것..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11.30
고정관념을 깨라 습관이란 한번 들면 한없이 편하지요. 그래서 한번 익숙해진 습관을 바꾸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우리는 은연중에 습관화되어 익숙해진 것은 맞는 것이고, 습관화되지 않아 어색한 것은 틀린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물과 현상이란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11.30
미국 사업가와 어부 이야기-행복은 자기 선택이다. 미국사업가와 어부이야기 요즘 부쩍 이 이야기가 머릿속에 자주 떠오른다. 특히나 오늘처럼 카이스트 학생들의 자살사건을 접하니 더욱 생각이 난다. 그친구들도 미리 깨우쳤다면....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 그렇기도 하지만 한동안 성공에 의식하고 조바심내고 비교하고 부러워..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11.16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11.16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를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10.26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동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윤동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10.26
잊어버립시다. 잊어버립시다 꽃을 잊듯이 잊어버립시다. 한때 훨훨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영영 잊어버립시다. 세월은 고마운 벚, 세월따라 우리도 늦어간답니다. 그 누가 묻거들랑 이렇게 대답하시구려.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습니다.'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꺼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09.26
당신은 누구십니까??< 도종환-창작과바평 1993>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피었던 꽃이 어느새 지고 있습니다 화사하게 하늘을 수놓았던 꽃들이 지난 밤 비에 소리없이 떨어져 하얗게 땅을 덮었습니다 꽃그늘에 붐비던 사람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화사한 꽃잎 옆에 몰려오던 사람들은 제각기 화사한 기억 속에 묻혀 돌아가고 아름답던 ..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09.05
하바드대학 도서관에 붙어 있는 명문 30 訓 하바드대학 도서관에 붙어 있는 명문 30 訓 01.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Sleep now, you will be dreaming, Study now, you will be achieving your dream. 02.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Today that you wasted is the tomorrow that a dying person wished to live. 03..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09.01
오르막 길 인생 - 오르막 길 인생 -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느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 명시및 명글의 고향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