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육대주 여행방 56

이집트 카이로 마지막 날- 나일강 크루즈 선상에서

: : 오늘밤에는 한국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나역시 10일 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지중해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나름의 이해와 인식의 깊이를 가다듬어 놓아야 할 것 같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여행이란 것이 보는 대로 보이고, 듣는 대로 들리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고,..

이집트 카이로 시내 관광- 람세스 신전과 향수가게

: : : 여행 마지막 날 카이로 시내 한복판의 호텔에서 아침 일찍 시내 모습을 담아 보려고 나일강가로 나왔다.. 나일강을 중심으로 시내 중심가는 현대 고층 건물로 가득차 있고 유유히 흐르는 나일강물은 어느 국가의 수도 못지 않다. 인구 1200만의 이도시는 공해와 교통, 주택문제, 환경문제로 가득찬 ..

이집트 카이로 기자 지구-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 : 아테네의 관광을 마치고 밤늦게서야 이집트 카이로 행 비행기를 ( 0시 50분발 OA 325 올림프스항공) 타러 아테네 공항으로 나갔다. 0시 20분경 지정된 Gate 에서 기다리는데 게이트 앞 안내 컴퓨터에는 late로 나타나며 비행기표 Boarding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출발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방송 안내도 없..

터키 카파도키아 관광 (6/16-3일차 오후)-괴뢰메 골짜기 석굴 교회 박물관

세계 문화 유산인 가파도키아 시내관광은 비둘기 집으로 가득찬 바윗산 윗차르 사르와 기독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낸 지하도시 데린 구유를 방문하고 우리 일행은 전통 동굴식당에서 가파도키아의 전통음식으로 여행 중의 허기와 에너지를 보충하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멋진 동굴에서 민교수..

터키 여행(2009. 6,16) - 가파도키아 열기구 탐승

터키 여행 3일차 되는 날 조금은 시차가 극복 된듯 하지만 여전히 피로감으로 머리가 무거운 가운데 터키 궁전을 여행하면서 듣던 복잡한 터키 역사 이야기와 궁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카타도키아행 국내 비행기로 1시간을 날아 카이세르 공항에 도착 Vera Kaymakli 호텔에 밤늦게 여장을 풀었다. 다음날 ..

에머랄드 빛 地中海를 가다.( 2009, 6. 15)-터키 이스탄블(콘스탄티노플)

: 우리 서울대 경영대 27기 일동과 여행사 오과장을 포함 36명은 그동안의 학교 생활을 정리하고 머리를 잠시 쉬게 하며 글로벌 경영의 리더가 되기 위해 5000년전의 역사와 현존의 세계를 공부하기위해 2009년6월14일 14시 20분 대한 항공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깊은 역사와 문화의 다양성이 넘쳐나는 ..